[오늘도 내돈내산]
울산 남구 옥동에 가성비 좋은 회전초밥
미카도 스시에 다녀왔어요.
모든 접시 모든 사이드메뉴 전부 1900원!!
10접시 와구와구 먹어대도
2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
너무 조타~♥

여기는 조금만 늦게가도 바로 웨이팅해야해요.
오늘은 조금 이른시간에 갔더니 다행히 자리가 있었어요.
늘 그렇듯 식당은 깔끔하고 청결해보입니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레일위에 아름다운 초밥들이 가득가득 채워져 있었어요
꺅!! 빨리 먹고싶어서 현기증날뻔했다니까요

창가쪽 몇자리들은 예약석이라고 하는걸 보니
미리 예약도 가능한가봐요.
모든 접시 1900원 균일가!!
심지어 우동, 모밀소바,치킨, 튀김 같은 사이드 메뉴를 주문해도
1900원 균일가!!
저는 모밀과 우동,왕새우튀김을 주문해봤어요.
사진은..
어디갔니..
레일에 없는 메뉴도 직접 주문하면 즉시 즉시 만들어 주신대요

와우! 놀랄 노자구만!!
(표현이 아주 X세대답죠)
식사후 스타벅스 커피까지 준비되어 있는 쎈쑤!!!
초밥사진은 다 어디가고
마지막 콜라와 디저트 케이크 사진만 덩그러니..
< 날아라 곰돌이의 진실한 후기 >
<좋은점>이만한 가성비 회전초밥집이 잘 없어요.
초밥과 디저트, 사이드메뉴, 커피까지 한번에 그 자리에 앉아서 와구와구 가능해요.
초밥에 와사비가 없어서 아이들도 편하게 먹을수있어서 좋아해요.
식당 위치가 찾기 좋고 주차가 편해요.
<쵸큼 아쉬운 점?> 스시 퀄리티는 전문 스시집만큼 아주 고오급은 아니예요.
식당이 쵸금 좁고 테이블수가 적어서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이 좀 있어요.
과일과 디저트가 많아서 스시먹으라고 데려갔는데
애들은 자꾸 젤리나 케이크를 먹고 있는걸 보면 쵸큼 짜증이 밀려와요

가성비 좋고 종류도 많고 디저트도 많으니
돈내는 아빠도 좋고
디저트 먹는 아이들도 좋고
엄마는 저녁밥 안해서 더 좋으니
추천하지 아니할수 없는
미카도 스시(울산 옥동점)였습니다!